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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가지많은 나무   
  글쓴이 레지스탕스  글쓴시간: 2017/05/27 8:01    조회 : 948 
찌는듯한 삼복더위에도 거대한 거목주위에는 바람 잘날이 없다.
항시 가지 끝부분은 살랑 살랑 바람이 인다.
어젠 노무현 입니다 란 다큐멘타리 극영화를 관람했다.
근래 찿은 영화관 중에서 그나마 관객들이 많았다.
문재인의 대통령 당선으로 어쩌면 노무현 이야기는 신드롬으로 확장된 느낌이다.
줄거리는 2002년 당시의 여당인 통일 민주당의 차기 대권 후보 경선이었다.
고작2~3%의 지지율로 대권예비후보로 출마해 파란을 일으키는 과정들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였는데,문재인,이광재,유시민,안희정 등등 지금도 활약하는 정치인이나 야인들의 인터뷰에서 8년이 흐른 지금도 그를 그리워 하는 마음들이 처절하다.
역대 어느 정치인이 이토록 강한 연대의식속에 친노세력으로 부상 할수가 있었을까?
어쩌면 시대의 소산물은 아닌지 생각해본다.
sns로 세상의 모든이들과 소통하고 커뮤니티하니 21세기 백주대로의 광화문에 서로가 약속이나 한듯 100만 인파가 성큼 모이는 기적같은 일들...
근래 새세상이 옴을 느낀다.
결국 이러한 시대정신에 적응치 못하면 공인을 자처하는 대중스타들은 도태가 될것이다.

지난 역사를 돌이켜보니 음모적이지 않은 순간들이 없었던 모양이다.
1997년 김영삼 정권 말기의 IMF사태는 분명 계획된 메이저들의 농간이었다.
아마 그들은 김영삼을 끝으로 당분간 은 정권 이동이 확실하다는 판단아래,국가부도 사태의 위기를 조장해 대한민국 기업들을 싸그리 다운 카운트 헐값 매수에 혈안들이 되었다. 
이후 전개된 김대중,노무현 신정부때 승승장구 상승시켜 대망의 지수 2000P의 단맛을 살짝 보여주었다.
다시 정권을 회수한 보수 정권 9년 동안 지수는 박스권에 갖혀 좋은 말로 펀더멘탈 다지기에 천하태평을 했다.
권불10년이라 했던가?
다시 정권을 탈환한 문재인의 민주3기 정부에 메이져들은 긍정적 시그널을 보인다.
마지노 요새 같던 지수 2천 포인트를 돌파해 이제 2300포인트마져 돌파해 버렸다.
그들은대한민국 민초들의 응집된 힘이 보여준 능력을 절대 신뢰했다는 느낌이다.
이제 고민은 한가지 뿐일 것이다.
너무 많이 올랐지 않았는가? 하는 바람 잘날 없는 고목처럼 나무가지 끝에 이는 잔 바람에도 소스라치는 투자자도 있을 것이다.
실로 이런 대세 상승장을 1998년 이후 20여년만에 처음보는 현상이기에, 행여 망각했거나 처음 겪어보는 투자자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놀랍고 두렵기도 할것이다.
물론 봉우리가 높으면 골이 깊음은 사필귀정이다.
그러나 투자자로서의 기본 덕목 정도는 지켜 나가야 할것이다.
투자세계에서의 엿장수들의 빅 스케일은 개인 투자자가 보기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간담의 서늘함까지 느끼고 공포에 절게한다.
무릇 투자세계에 있어서 수익 극대화의 빅 액션은 대세 상승은 거북이 처럼 느린 행마를 보이지만 간혹 대세 상승장에서의 급락의 롤로코스트 같은 패턴 출현의 의미도 곱씹어 봐야 한다.
사실 대부분의 파생 투자자들이 마진콜을 당하는 포인트가 대세 상승장이나 대세 하락장에서의 급락,급등 의 V자 패턴에 당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사실 그러한 절묘한 타이밍을 기다린다는것은 인내로 표현하기에도 역부족이다.

지금 주식시장은 모두가 윈윈이다.
누이 좋고 매부 좋고,  연기금에서 부터 엿장수들까지도 장부가는 빵빵한 대박 행진 지속이다.
조 단위의 수익 장부를 들여다 보면 이익을 취하고픈 충동이 그들 이라고 안 일겠는가?
속된말로 그들이 이익을 취하기 위한 액션을 취할 경우 한마디로 시장의 소 는 누가 키우냐 이다.
삼성전자 230만원에 이익 취하고픈 열망 간절도 하겠지만 그들은 지금의 이익을 취하기 위해 적어도  250~300만원대까지 힘차게 상승 시킬것이다.

보수정권9년 동안의 박스권을 다지며 펀더멘탈을 만들었다.
적어도 작금의 대세 상승 랠리는 그렇게 다진 동안 만큼은 우상향 할것이다.
그러다 가끔은 간담이 서늘할 정도의 조정도 보여 줄것이고....
주식 투자는 이제 애꾸눈 원숭이가 사람보다 더 진가를 발휘할 계절이다.
파생 투자자는 박스권 투자때 보다도 더욱 긴장을 해야 할 시기 이기도 하다.
옵션 행사가 59개인데 행사가307이 등가 다.
이제 조금만 오르면 신규 행사가가, 살모사 어미가 나무 가지에서 새끼를 낳듯 톡 톡 하나씩 탄생들 할것이다.
6월물 파생시장은 쿼러더플 만기일이다.
4마리 마녀가 때춤을 추는데 이번엔 그냥 조용히 지나 갈것 같지 않을것 같은 느낌이다.
특히 코스피 지수 관련 대형주들의 신규 진입 과 퇴출이 있을것이고 거기에 따른 프로그램 바스켓 물량 조정도 비밀리에 행해 질것이다.
이러한 시스템 체인지 시기에 돌발적인 변수는 항시 작동을 할것이다.
특히 승승장구 하는 지수 상승은 엄청난 투자금이 유입된 흔적의 반증이다.
그렇다면 수익 창출의 레버리지도 극대화를 생각하는게 인지상정이다.

6월 만기일에 코스피 지수의 움직임이 여늬때와 달리 크게 확장되리라는 느낌은 있지만
그 방향이 상,하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경험상 대세 상승장에서의 풋으로의 수익 극대화와 대세 하락장 일때 콜로 엄청난 수익을 창출한 과거 경험들이 그냥 새록 새록 떠 올라 상기해 볼뿐............

보유 주식들 수익률이 만땅이다.
한마디로 이격과다 로 볼린져밴드의 밴드폭을 이탈할 정도다.
개별 주식들 차트 모양도 거의 대동소이 상향을 이루고 있다.
필자가 6월물 만기를 예의 주시하는건 혹시 변동성의 징조를 캐치할수 있을까 해서다.
가끔은 시세의 흐름과 경기 변동 싸이클을 생활속에서 포착한 경험들이 더러 있었는데
근래엔 그런 풍부한 감성적 발상까지 매말라 버린 느낌이다.
어쩌랴?
심신이 늙어가는데 뇌라고 다를손가?
무엇보다 리스크 관리는 투자수익 창출보다도 더 우선 하는걸.........
자나 깨나 리스크 관리다.

심장을 후려파는듯한 고통의 산물이 인내다.
인내를 감내하면 분명 진인사 대천명이 될것이다.

세상에 무서운 적은 내재된 자신일 뿐이다.
지기무패
스스로가 자신을 안다면 결코 질수가 없다.
이기진 못한다하더라도 져서는 안될일이다.
투자에 있어 리스크 관리야 말로 군대이자 소방서 이다.
전쟁이 안 일어나더라도 불이 안나더라도 거기에 투자하는 돈이 아깝지 않은 이유다.



 




부역자
남귤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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